[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은평구는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간병비를 연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병비 지원은 서울시 최초 시행이다. 상대적으로 사회관계 단절이나 돌봄 체계가 부족한 1인가구에게 경제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207만 7892원) 이하인 1인가구로 병원에 입원해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노인등 장기요양급여 등 비슷한 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간병비는 1일 10만원 한도에서 간병인 이용 일수에 따라 10일 미만은 최대 3일, 10일 이상은 6일을 지원한다. 소득수준과 장애 정도에 따라 70~100% 지원율을 차등 적용한다.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먼저 상담을 진행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공적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1인가구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은평으로 만들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기자2023.03.27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은평구는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간병비를 연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병비 지원은 서울시 최초 시행이다. 상대적으로 사회관계 단절이나 돌봄 체계가 부족한 1인가구에게 경제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207만 7892원) 이하인 1인가구로 병원에 입원해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노인등 장기요양급여 등 비슷한 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간병비는 1일 10만원 한도에서 간병인 이용 일수에 따라 10일 미만은 최대 3일, 10일 이상은 6일을 지원한다. 소득수준과 장애 정도에 따라 70~100% 지원율을 차등 적용한다.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먼저 상담을 진행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공적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1인가구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은평으로 만들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가 어린이집에 설치된 가스레인지를 친환경 조리기구(인덕션)로 교체하는 사업을 통해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선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14개 시·도교육청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2만 4065명이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이 중 폐암 의심자는 139명(0.58%), 폐암 확진자는 31명(0.13.%)인 것으로 확인됐다.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원인으로는 튀김, 볶음, 구이 등 조리할 때 발생하는 ‘조리흄(초미세 분진)’이 지목되고 있다.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올해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를 친환경 조리기구(인덕션)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예산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에 친환경 조리기구(인덕션)를 설치한다.아울러 4월부터는 대규모 급식시설 5개소에 조리흄 저감장치(실내는 공기청정기, 외부는 집진기 등)를 설치한다.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여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발생률을 낮추는 데 힘쓸 예정이다.영등포그는 가스레인지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유해가스 배출을 억제해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승현 기자2023.03.24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가 어린이집에 설치된 가스레인지를 친환경 조리기구(인덕션)로 교체하는 사업을 통해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선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14개 시·도교육청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2만 4065명이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이 중 폐암 의심자는 139명(0.58%), 폐암 확진자는 31명(0.13.%)인 것으로 확인됐다.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원인으로는 튀김, 볶음, 구이 등 조리할 때 발생하는 ‘조리흄(초미세 분진)’이 지목되고 있다.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올해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를 친환경 조리기구(인덕션)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예산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에 친환경 조리기구(인덕션)를 설치한다.아울러 4월부터는 대규모 급식시설 5개소에 조리흄 저감장치(실내는 공기청정기, 외부는 집진기 등)를 설치한다.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여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발생률을 낮추는 데 힘쓸 예정이다.영등포그는 가스레인지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유해가스 배출을 억제해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는 신촌 창천동 일대 상권이 최근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서대문구는 ‘Passion 창천 Dynamic 창천’ 구현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세대 공감 Old & New(올드앤뉴)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연세로13길~연세로5다길’ 일대 12만 8500㎡ 면적이다. 이곳에는 점포 996개가 위치해 있다.서대문구는 LP바, 맛집, 문화공간 등 다양한 업종 간 협업으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창출하겠단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문화와 음악공연 중심의 신촌 청년문화를 다시 싹틔우고 ‘서울 대표 K-골목’을 만든다는 목표다.먼저 올해에는 상인과 임대인을 비롯해 연세대 등 지역 내 관계 기관까지 함께 참여하는 상권협의회를 구성한다. 이후 서대문구-상권강화기구-상권협의회 간 협의 체계를 구축해 상권 비전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다.사업 추진을 담당할 ‘상권 강화 기구’는 올해의 경우 서울시 용역으로 운영되고 2024~2025년에는 서대문구가 직접 맡는다. 특히 확보한 예산 외에도 신촌동 상가번영회에서 자부담 의사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로 젊음과 활력의 신촌을 되살리고 이곳에서의 성공 사례를 이대 상권까지 확장시켜 신촌-이대 상권의 동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승현 기자2023.03.24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는 신촌 창천동 일대 상권이 최근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서대문구는 ‘Passion 창천 Dynamic 창천’ 구현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세대 공감 Old & New(올드앤뉴)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연세로13길~연세로5다길’ 일대 12만 8500㎡ 면적이다. 이곳에는 점포 996개가 위치해 있다.서대문구는 LP바, 맛집, 문화공간 등 다양한 업종 간 협업으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창출하겠단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문화와 음악공연 중심의 신촌 청년문화를 다시 싹틔우고 ‘서울 대표 K-골목’을 만든다는 목표다.먼저 올해에는 상인과 임대인을 비롯해 연세대 등 지역 내 관계 기관까지 함께 참여하는 상권협의회를 구성한다. 이후 서대문구-상권강화기구-상권협의회 간 협의 체계를 구축해 상권 비전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다.사업 추진을 담당할 ‘상권 강화 기구’는 올해의 경우 서울시 용역으로 운영되고 2024~2025년에는 서대문구가 직접 맡는다. 특히 확보한 예산 외에도 신촌동 상가번영회에서 자부담 의사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로 젊음과 활력의 신촌을 되살리고 이곳에서의 성공 사례를 이대 상권까지 확장시켜 신촌-이대 상권의 동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강북구는 취약계층들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기 위해 ‘2023 강북 IT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강북 IT 희망나눔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되다가 회수한 컴퓨터를 정비 및 업그레이드해 정보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보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됐다.보급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와 사회복지시설 등 경제적·신체적·연령 등의 이유로 정보사무기기 보유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이다. 강북구는 올해 개인에게 60대, 시설에 40대 총 100대의 희망나눔 컴퓨터를 보급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겐 컴퓨터 본체를 비롯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도 함께 제공된다. 컴퓨터는 CPU Intel-Core i5(3.2GHz), 메모리 4GB, HDD 500GB 이상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북구는 보급한 컴퓨터가 고장난 경우, 강북구 유지보수팀이 해당 가구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컴퓨터를 수리할 계획이다.컴퓨터 보급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4월 3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2년 이내 강북구 및 서울시로부터 컴퓨터를 보급 받은 경우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IT 희망나눔사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시대에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이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기자2023.03.22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강북구는 취약계층들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기 위해 ‘2023 강북 IT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강북 IT 희망나눔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되다가 회수한 컴퓨터를 정비 및 업그레이드해 정보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보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됐다.보급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와 사회복지시설 등 경제적·신체적·연령 등의 이유로 정보사무기기 보유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이다. 강북구는 올해 개인에게 60대, 시설에 40대 총 100대의 희망나눔 컴퓨터를 보급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겐 컴퓨터 본체를 비롯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도 함께 제공된다. 컴퓨터는 CPU Intel-Core i5(3.2GHz), 메모리 4GB, HDD 500GB 이상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북구는 보급한 컴퓨터가 고장난 경우, 강북구 유지보수팀이 해당 가구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컴퓨터를 수리할 계획이다.컴퓨터 보급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4월 3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2년 이내 강북구 및 서울시로부터 컴퓨터를 보급 받은 경우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IT 희망나눔사업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시대에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이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양천구는 반려식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에 적극 대응하고자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관리와 교육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와 반려식물 클리닉이 운영된다.먼저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는 원예 전문가들이 현장에 찾아가 분갈이 방법을 비롯해 병충해 진단, 관리법 등 식물 재배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앞서 양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식물 관리서비스를 관내 아파트 단지 4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을 21곳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혹서기를 제외한 상반기 4~6월, 하반기 9~10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 방문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와 기관은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문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반려식물 클리닉’은 지난해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내달 10일 운영을 앞두고 있다. 리모델링된 양천도시농업공원 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 식물보호기사, 원예치료사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2명의 도시농업전문가가 식물 진료와 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반려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생육 과정 중 겪는 고민을 터놓는 생활 속 클리닉으로 신청자 1명당 2~30분씩 밀착상담이 이뤄진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4일부터 원하는 일정에 맞춰 서울시 공공예약포털, 구청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반려식물 교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직접 재배해 요리에 활용 가능한 ‘식용작물’과 관상용 ‘화훼식물’을 다룬다. 아울러 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 4월 개강 예정인 프로그램은 △생활원예 가드너 △텃밭정원 아트 △텃밭친구(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도시농부학교(취미 저녁반) 총 4개다. 이달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양천구는 이달 초 분양을 마친 상자텃밭을 활용해 반려식물 재배 및 관리법을 다루는 특별과정인 ‘1일 반려식물 교육’을 새로 개설했다. 수강대상은 상자텃밭 수분양자 30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까지 접수 진행 중이며, 이달 28일과 30일 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 각 6회씩 진행된다.
송승현 기자2023.03.22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양천구는 반려식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에 적극 대응하고자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관리와 교육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와 반려식물 클리닉이 운영된다.먼저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는 원예 전문가들이 현장에 찾아가 분갈이 방법을 비롯해 병충해 진단, 관리법 등 식물 재배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앞서 양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식물 관리서비스를 관내 아파트 단지 4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을 21곳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혹서기를 제외한 상반기 4~6월, 하반기 9~10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 방문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와 기관은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문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반려식물 클리닉’은 지난해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내달 10일 운영을 앞두고 있다. 리모델링된 양천도시농업공원 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 식물보호기사, 원예치료사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2명의 도시농업전문가가 식물 진료와 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반려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생육 과정 중 겪는 고민을 터놓는 생활 속 클리닉으로 신청자 1명당 2~30분씩 밀착상담이 이뤄진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4일부터 원하는 일정에 맞춰 서울시 공공예약포털, 구청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반려식물 교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직접 재배해 요리에 활용 가능한 ‘식용작물’과 관상용 ‘화훼식물’을 다룬다. 아울러 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 4월 개강 예정인 프로그램은 △생활원예 가드너 △텃밭정원 아트 △텃밭친구(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도시농부학교(취미 저녁반) 총 4개다. 이달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양천구는 이달 초 분양을 마친 상자텃밭을 활용해 반려식물 재배 및 관리법을 다루는 특별과정인 ‘1일 반려식물 교육’을 새로 개설했다. 수강대상은 상자텃밭 수분양자 300명으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까지 접수 진행 중이며, 이달 28일과 30일 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 각 6회씩 진행된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은평구는 중장년 1인 가구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지원을 위한 ‘은빛SOL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솔’로(SOLO) 1인가구에 지원하는 건강한 집’밥’을 의미하는 은평구 특화사업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게 정기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생활권역별 공유주방을 활용한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은빛SOL밥 돌봄가구 대상은 소득·주거(주방시설 유무)·건강 등을 고려해 동 주민센터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총 400명을 선정했다.지원금액은 1인당 월 4만원, 총 8개월간 연 32만원이며 지역화폐인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된다. 내달부터 지정된 반찬가게 가맹점에서 지원한도액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가맹점은 총 26곳으로 이용자들이 찾기 쉬운 도로변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다. 국·찌개류, 밑반찬 등 다양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해 소분으로 반찬을 판매한다. 가맹점은 지속해서 모집 중이다.은빛SOL밥 돌봄 가구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상자는 은평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해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체성분검사 등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받은 후 결과에 따라 의사상담, 영양 및 운동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오는 5~11월에는 건강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을 총 7기에 걸쳐 운영한다. 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밥상 소셜다이닝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요리 강좌는 은빛SOL밥 돌봄가구 외에도 일반 중장년 1인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내달 중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며, 제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기수별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 반찬가게는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다”며 “모두가 건강한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현 기자2023.03.22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은평구는 중장년 1인 가구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지원을 위한 ‘은빛SOL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솔’로(SOLO) 1인가구에 지원하는 건강한 집’밥’을 의미하는 은평구 특화사업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게 정기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생활권역별 공유주방을 활용한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은빛SOL밥 돌봄가구 대상은 소득·주거(주방시설 유무)·건강 등을 고려해 동 주민센터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총 400명을 선정했다.지원금액은 1인당 월 4만원, 총 8개월간 연 32만원이며 지역화폐인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원된다. 내달부터 지정된 반찬가게 가맹점에서 지원한도액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가맹점은 총 26곳으로 이용자들이 찾기 쉬운 도로변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다. 국·찌개류, 밑반찬 등 다양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해 소분으로 반찬을 판매한다. 가맹점은 지속해서 모집 중이다.은빛SOL밥 돌봄 가구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상자는 은평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해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체성분검사 등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받은 후 결과에 따라 의사상담, 영양 및 운동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오는 5~11월에는 건강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을 총 7기에 걸쳐 운영한다. 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밥상 소셜다이닝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요리 강좌는 은빛SOL밥 돌봄가구 외에도 일반 중장년 1인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내달 중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며, 제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기수별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 반찬가게는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다”며 “모두가 건강한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구로구가 올해부터 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국인 밀집지역의 동주민센터에 통역 전문인력을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구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구로구 전체 주민 중 10.57%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 중 97%가 중국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중국계 거주자가 많은 동주민센터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배치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민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구로2동, 구로4동, 가리봉동 등 3개 동이다. 구로구는 지난달 말 한국어와 중국어 2개 언어 사용이 가능한 전문인력 3명을 채용 완료하고 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통역 전문인력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동주민센터에 상주한다. 구로2동과 구로4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리봉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근무시간 및 근무인원 확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구로구의 핵심 철학인 ‘따뜻한 동행’의 일환”이라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민원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현 기자2023.03.16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구로구가 올해부터 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국인 밀집지역의 동주민센터에 통역 전문인력을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구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구로구 전체 주민 중 10.57%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 중 97%가 중국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중국계 거주자가 많은 동주민센터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배치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민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구로2동, 구로4동, 가리봉동 등 3개 동이다. 구로구는 지난달 말 한국어와 중국어 2개 언어 사용이 가능한 전문인력 3명을 채용 완료하고 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통역 전문인력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동주민센터에 상주한다. 구로2동과 구로4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리봉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근무시간 및 근무인원 확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구로구의 핵심 철학인 ‘따뜻한 동행’의 일환”이라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민원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 강북구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면접진단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강북청년창업마루에 조성된 면접진단 서비스 체험 공간. (사진=강북구 제공)AI 면접진단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 AI을 활용해 자기소개서 분석, 면접서비스, 역량검사 등을 구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직자는 자기소개서 분석을 통해 표절사항, 맞춤법, 비속어, 중복내용 등을 검토할 수 있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직무 적합도도 평가받을 수 있다.AI 면접서비스는 AI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 예상 질문을 제공하면, 구직자가 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을 마친 후엔 인공지능이 지표별 점수를 바탕으로 결과를 측정하며 피드백이 이뤄진다.강북구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면접이 최근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행됨에 따라,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취업시장에서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AI 면접진단 서비스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카카오톡 강북청년창업마루 채널 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 챗봇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강북는 구직자들이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해당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이후 기타 종합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강북청년창업마루에 면접진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AI 면접진단 서비스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일자리센터 조성,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 구직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기자2023.03.16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 강북구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면접진단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강북청년창업마루에 조성된 면접진단 서비스 체험 공간. (사진=강북구 제공)AI 면접진단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 AI을 활용해 자기소개서 분석, 면접서비스, 역량검사 등을 구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직자는 자기소개서 분석을 통해 표절사항, 맞춤법, 비속어, 중복내용 등을 검토할 수 있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직무 적합도도 평가받을 수 있다.AI 면접서비스는 AI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 예상 질문을 제공하면, 구직자가 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을 마친 후엔 인공지능이 지표별 점수를 바탕으로 결과를 측정하며 피드백이 이뤄진다.강북구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면접이 최근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행됨에 따라,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취업시장에서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AI 면접진단 서비스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카카오톡 강북청년창업마루 채널 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 챗봇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강북는 구직자들이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해당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이후 기타 종합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강북청년창업마루에 면접진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AI 면접진단 서비스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일자리센터 조성,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 구직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는 이화여대(이대) 앞 상권인 대현동 37-32번지 일대의 건축물 권장용도를 대폭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2013년 9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의류·잡화 소매점과 이·미용원을 권장업종으로 정한 바 있다. 권장업종에는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하지만 권장용도로 사용하던 부분을 타 용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을 새로 만들어야 해 사실상 입점 가능 업종이 제한돼 왔다.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시장 여건이 변화하며 기존 권장업종의 경쟁력이 약화돼 상가 공실 발생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대문구는 지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권장업종을 음식점, 제과점, 공연장, 전시장, 서점, 도서관, 사진관, 학원, 체력단련장, 볼링장, 당구장, 노래연습장, 의원 등으로까지 확대하는 변경안을 통과시켰다.서대문구는 이번 권장용도 확대 외에도 올해 ‘신촌·이대지역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내년에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는 등 장기간 침체돼 온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권장용도 확대로 다양한 형태의 점포가 들어와 이대 앞 상권에 활기를 줄 것으로 전망하며 나아가 신촌 지역 전체의 활성화를 위한 일들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기자2023.03.16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는 이화여대(이대) 앞 상권인 대현동 37-32번지 일대의 건축물 권장용도를 대폭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2013년 9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의류·잡화 소매점과 이·미용원을 권장업종으로 정한 바 있다. 권장업종에는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하지만 권장용도로 사용하던 부분을 타 용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을 새로 만들어야 해 사실상 입점 가능 업종이 제한돼 왔다.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시장 여건이 변화하며 기존 권장업종의 경쟁력이 약화돼 상가 공실 발생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대문구는 지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권장업종을 음식점, 제과점, 공연장, 전시장, 서점, 도서관, 사진관, 학원, 체력단련장, 볼링장, 당구장, 노래연습장, 의원 등으로까지 확대하는 변경안을 통과시켰다.서대문구는 이번 권장용도 확대 외에도 올해 ‘신촌·이대지역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내년에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는 등 장기간 침체돼 온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권장용도 확대로 다양한 형태의 점포가 들어와 이대 앞 상권에 활기를 줄 것으로 전망하며 나아가 신촌 지역 전체의 활성화를 위한 일들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