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따르면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위원장 손양훈)는 이날 이 같은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2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SMR 1기와 대형 원전 2기 신설 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회를 구성했고 올 1~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받았다. 대형 원전은 울산 울주군과 경북 영덕군이, SMR은 경북 경주시와 부산 기장군이 각각 유치 신청서를 냈다.
평가위원회는 접수 이후 각 부지에 대한 부지·환경 기초조사와 현장 실사, 주민 여론조사를 거쳐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을 최종 후보지로 확정했다. 영덕군은 부지평가 결과 91.01점을 받으며 울주군(82.63점)을 앞섰고 기장군 역시 87.11점으로 84.56점을 받은 경주시를 제치고 후보 부지로 선정됐다.
부산 기장군은 이미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입지해 있는 가운데, 주민 여론조사와 부지적정성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국내 최초의 SMR 입지로 낙점됐다.
한수원은 선정된 후보지에 대해 전원개발촉진법상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신청하고 환경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 건설허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부지를 확정하게 된다. 특히 SMR은 2028년까지 표준설계인가를 받는 일정이 남아 있어 기술 개발 속도와 인허가 결과가 실제 착공·가동 시점을 좌우할 전망이다. 11차 전기본 상으로 대형 원전은 2029년까지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2037~203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SMR 역시 부지가 확정되면 2030년대 초반까지 건설 허가를 받은 뒤 2035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평가위원회는 “안정적 전력 공급은 국가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산업 생태계를 지탱할 기저 전원으로서의 원전의 역할과 지역 상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적의 입지를 찾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포토]초복 D-1, 삼계탕집은 문전성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797t.jpg)
![[포토] 대형문화재 CT 촬영 분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729t.jpg)
![[포토]국조특위 1차 청문회, '답변하는 조현욱 진상규명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656t.jpg)
![[포토]질의에 답하는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666t.jpg)
![[포토]소방 장비 체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400634t.jpg)
![[포토]코스피 7000선 두 달만에 붕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854t.jpg)
![[포토]주말부터 이어지는 찜통 더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800t.jpg)
![[포토]김영훈 장관과 조선업 노사정 , 엄지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599t.jpg)
![[포토] 소상공인 세미나 인사말하는 이봉재 신한은행 부행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541t.jpg)
![[포토]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하는 정점식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30037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