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1분기 영업손 9억…전년비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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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기반 채용 사업 매칭 효율 강화
일본·글로벌 시장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 등록 2026-05-15 오후 3:02:28

    수정 2026-05-15 오후 3:02:28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원티드랩(376980)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적자를 이어갔지만 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8.7% 줄었다. 매출은 같은 기간 12.1% 증가한 8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기업들의 AI 전환 수요 확대에 맞춰 AX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면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X 신사업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23% 수준까지 확대됐다.

핵심 사업인 채용 부문 매출은 63억원을 기록했다. AI 에이전트 기반 매칭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 효율을 높이며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IT 인재 매칭 플랫폼 라프라스와 협력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고 ‘원티드 글로벌 멤버십’을 출시해 글로벌 인재 채용 수요 대응에도 나섰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HR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AI 네이티브 전환에 앞장서겠다”라며 “AI 인재 채용과 더불어 교육, 변화관리, 솔루션 등 AX 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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