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피습'에 안전 불안↑…전북청·전주대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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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 순찰로봇-순찰대 드론 연계
범죄 취약 요인·이상상황 발생가능 구역 등 점검
"데이터 기반 사전예방 치안활동 중요"
  • 등록 2026-05-15 오후 2:49:17

    수정 2026-05-15 오후 2:49:1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최근 ‘광주 고교생 피습사건’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박종승 교수 연구팀이 전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와 함께 전주 천변 일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로봇과 드론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실시된 합동 순찰은 야간 시간대 시민들이 전주 천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취약 요소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순찰에서는 연구팀의 순찰로봇과 전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의 드론을 연계해 천변 일대의 야간 범죄 취약 요인, 이상상황 발생 가능 구역 등을 점검했다.

순찰로봇의 지상 순찰 과정에서 포착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경찰과 협력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천변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승 교수는 “최근 강력범죄와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만큼, 사후 대응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사전 예방 치안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찰의 치안유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박종승 교수 연구팀은 2025년 경찰청이 주관하는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사업’에 선정돼, 강력범죄가 발생했던 전주 천변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AI 순찰로봇 실증 및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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