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익 39억…KT 밀리의서재, 16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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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239억·영업익 4.9% 증가
웹툰·웹소설 확장 효과
  • 등록 2026-05-14 오전 11:20:49

    수정 2026-05-14 오전 11:20: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030200) 밀리의서재가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영역 확대가 신규 가입자 유입과 구독자 유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KT 밀리의서재는 14일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239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4.9% 증가했다.

특히 회사는 지난 2022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올해 1분기까지 1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전자책 중심 서비스에서 웹툰·웹소설까지 콘텐츠 범위를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등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베스트셀러와 신간 도서를 지속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오리지널 웹툰과 웹소설도 선보이며 IP 사업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KT 밀리의서재는 앞으로도 주요 콘텐츠 확보를 지속하는 한편, 웹툰·웹소설 및 오리지널 IP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독서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IP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서비스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AX(인공지능 전환) 기반 서비스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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