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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 형태로 설립된 에임드바이오는 국내 의료계에서 높은 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남도현 신경외과 교수(현 의장 및 CTO)가 창업한 기업이다.
에임드바이오는 환자유래세포(PDC)와 환자유래 이종이식모델(PDX)·환자 데이터·병원 기반 연구 역량을 결합한 통합 ADC 개발 플랫폼 ‘P-ADC’를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 기반의 타깃 발굴과 항체 기반 ADC 에셋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설립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온 에임드바이오는 2023년 삼성물산(02826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한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또 2024년 미국 바이오헤이븐과 ‘AMB302’ 관련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0월에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최대 1조 4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기술이전에 성공하는 등 비상장 단계에서만 3조원 이상 계약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SK플라즈마와 핵심 파이프라인 ‘AMB303’의 공동개발·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에임드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페이로드 ‘AMB401’과 ‘AMB402’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ADC 툴박스 프로그램’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해 공동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약 707억원이다. 에임드바이오는 공모자금 대부분을 이중항체 ADC 개발, 신규 페이로드 고도화, 주력 자산인 ‘AMB302’의 임상 1상 진입 준비, ADC 생산·분석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ADC 시장 성장과 함께 기술이전 통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면서도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24%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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