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한신3차, 최고 35층·464가구 수락산 품은 단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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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용적률 완화·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인근 정비사업과 연계한 경관 조성
  • 등록 2026-05-15 오전 10:00:06

    수정 2026-05-15 오전 10:00:06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준공 후 35년이 넘어 정비 필요성이 시급한 상계한신3차 아파트가 최고 35층 높이로 464가구 수락산을 품은 단지로 재탄생한다.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열고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인 상계한신3차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6개동, 4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주택은 25가구다. 서울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허용용적률을 완화했으며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해당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좁은 도로를 끼고 있는 단지에서 도로를 넓혀 2m 이상 보도를 확보하고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를 추가로 마련, 초등학교 통학로를 비롯한 일대 보행 안전성을 높인다.

인근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통합 도시경관 계획도 반영됐다. 인근 상계5동 재개발,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해 스카이라인과 경관을 조성한다.

단지 내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통경축을 확보하고 내외부 공간을 보행동선으로 연결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일대 도시환경과 정주 여건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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