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부인' 주학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 백허그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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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춘, 주학년·아스카 키라라 사진 공개
주학년, SNS 통해 직접 해명
  • 등록 2025-06-21 오후 5:52:26

    수정 2025-06-21 오후 5:56:3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더보이즈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을 직접 부인한 가운데, 추가 공개된 사진에 대해서도 직접 입장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

주학년(왼쪽) 아스카 키라라(이데일리DB, SNS)
21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서는 한 남성이 한 여성에게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도하며 이 남녀가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주학년이 지난 16일 개인 사정으로 팀 활동을 중단했고, 이틀 뒤인 18일 사생활 문제로 팀을 탈퇴한 뒤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렸다. 이후 그가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의 만남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학년은 이에 대해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에서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20일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주시길 바란다”라며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고 원헌드레드의 입장을 반박했다.

또한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은 아무런 근거 없이 성매매를 언급하며 저를 훼손하고 있다”라며 “소속사는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회사 측을 지적했다.

아스카 키라라도 SNS를 통해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 이번에도 그렇다”며 “(주학년과 사진이 찍힌 것은)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주학년을 좋아한 것 같고, 사진을 찍어 주간 문춘에 팔았다”고 주장했다.

SNS를 통해 자신과 둘러싼 의혹, 소속사 측에 대한 입장 등을 직접 밝힌 주학년이 해당 사진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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