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라운지' 외국인 방문객 1만명 돌파 外 [MICE]

김봉석 교수 'ADeKo 어워즈' 경제 부문 수상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보령축제관광재단 호텔쏠레르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02-19 오전 6:10:00

    수정 2025-02-19 오전 6:10:00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합니다. 마이스 브리프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컬처라운지 방문 외국인 1만 명 돌파

서울 종로구 한류문화체험공간 ‘서울컬처라운지’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 갓과 곰방대를 소품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한류문화 체험시설 ‘서울컬처라운지’ 이용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 들어선 라운지는 개관 8개월 만인 이달 중순까지 101개국 1만 681명의 외국인이 방문했다. 지난해 서울컬처라운지는 한글 자개공예와 캘리그라피, 장구, 태권도, 탈춤 등 총 76건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는 다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리폼아트와 부럼깨기 등 세시풍습을 비롯 다도, 전통다과 등 음식문화체험 프로그램 도입도 준비 중이다. 서울컬처라운지 정규·특별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주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김봉석 경희대 교수 아데코 어워즈 수상

김봉석 경희대 교수
김봉석(사진) 경희대 컨벤션전시경영학과장(교수)이 ‘2025 아데코(ADeKo) 어워즈’ 경제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국제 네트워크 조직인 한국독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한독 양국의 교류,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김 교수는 한독경상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양국 간 학문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드레스덴 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전시컨벤션 분야 다양한 연구활동을 비롯해 디지털전환(DX) 연구와 인력 양성을 위한 ‘데이터 기반 전시컨벤션경영 연구단’ 설립을 주도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호텔 쏠레르 업무협약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왼쪽)와 김관호 호텔쏠레르 대표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축제관광재단(대표 이용열)과 호텔 쏠레르(대표 김관호)가 지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고급화와 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지역관광 상생 발전 협약을 계기로 보령머드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마케팅 협력 외에 대형 행사와 단체 방문을 늘리기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각종 어메니티 등 호텔 용품과 머드 화장품의 판로 확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뷰티치유관과 연계한 체험관광 상품 개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와 보령모터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축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 통합설명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20일 전주시 완산구 전동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재단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추진할 관광·마이스 분야 주요 사업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도와 재단은 관광·마이스 분야 핵심 사업으로 글로벌 마이스 육성센터와 전북형 워케이션, 한 달 여행,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활성화를 제시한 바 있다. 설명회에선 관광기업지원센터와 관광두레 지역협력, 외래 관광객 유치 마케팅, 서부 내륙권 관광진흥, 관광기념품 100선, 쇼핑관광 활성화 등 지원사업 공모 일정과 계획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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