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부

원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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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부산해운대고에 명상숲 조성…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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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에…부산산업·KNN 등 하락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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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지표 위축됐지만…유동성 개선 신호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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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종 연초 강세…배당절차 개선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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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 넘보는 금…“美 부채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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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상반기 금리인하 가능성…환율 1280원대 저점 테스트[외환브리핑]
    내년 상반기 금리인하 가능성…환율 1280원대 저점 테스트
    이정윤 기자 2023.11.29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280원대에서 저점 테스트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의 비둘기(통화 완화) 발언에 달러화가 추가 약세를 보이며 환율 하락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사진=AFP연합뉴스2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8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3.7원) 대비 5.1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가진 연설에서 현재의 정책이 성장을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2%의 목표치로 회복시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점점 더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 위원인 월러의 발언은 현재의 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이라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점에 무게를 실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7.4%에 달했다. 내년 5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6.9%,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2.3%에 달했다.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자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는 하락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전날보다 6.4bp(1bp=0.01%p) 낮은 4.330%까지 하락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13.90bp 급락한 4.738%,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0.90bp 내린 4.522%였다.달러인덱스는 28일(현지시간) 오후 6시 25분 기준 102.6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3에서 하락한 것이자, 지난 8월 이후 넉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 약세에 달러·위안 환율은 7.12위안,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로 모두 하락세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며 제한적인 하락세가 예상된다. 1300원 아래에서는 달러 실수요 주체의 저가매수 유입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대금을 결제해야 하는 수입업체의 경우 추가 하락을 관망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매수대응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 달러 약세 속 월말 네고 주시…환율 1290원대로 하락[외환브리핑]
    달러 약세 속 월말 네고 주시…환율 1290원대로 하락
    이정윤 기자 2023.11.28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를 쫓아 1290원대로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다만 시장에 큰 이벤트가 부재해 수급 장세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월말에 가까워지면서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 매도) 규모가 커지며 환율 하락 압력을 키울 가능성도 있다. 사진=AFP2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96.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3.8원) 대비 5.7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주택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5.6% 감소한 연율 67만9000채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4.5%)보다 감소 폭이 크다. 신규 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40만9300달러로 직전 달 41만8800달러보다 약간 내렸다.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미 국채금리는 2년물과 5년물 국채 발행에서 수요가 부진했다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하락했다.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가격은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7bp가량 떨어진 4.88%를, 10년물 금리는 8bp가량 떨어진 4.39%를 나타냈다. 국채 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제 지표 부진에 더 주목하고 있다.달러화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27일(현지시간) 오후 6시 22분 기준 103.17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 약세에 달러·위안 환율은 7.15위안,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에 거래되고 있다.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90% 하락한 배럴당 74.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내림세다.이날도 시장에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만큼 수급에 의해 환율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전날에도 월말 네고와 저가매수에 환율은 좁은 횡보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월말에 가까워지면서 네고 물량 규모가 커지며 환율 하락 압력을 키울 수 있다. 또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한 만큼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환율 상승을 지지할 수도 있다.
  • 월말 네고 VS 저가매수…환율 1300원 중심 공방[외환브리핑]
    월말 네고 VS 저가매수…환율 1300원 중심 공방
    이정윤 기자 2023.11.27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00원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화 약세와 월말을 맞아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300원 아래에선 저가매수 수요가 이어지면서 제한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사진=AFP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2.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6.4원) 대비 1.9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스탠더드앤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11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잠정 집계돼 전월의 50.0과 시장 예상치(50.2)를 밑돌았다.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PMI가 50을 밑돌면 제조업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서비스업 PMI는 50.8로 넉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월가예상치(50.2%)를 웃돌았다.다만 PMI 하위항목 중 고용지수가 49.8을 기록해 2020년 6월 이후 처음 기준선을 하회했다. 이에 고용시장 냉각 징후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중단과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다시 커지며 달러화 낙폭이 확대됐다.달러화는 약세다. 달러인덱스는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 15분 기준 103.3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 약세에 달러·위안 환율은 7.14위안,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로 모두 하락세다.이날 시장의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수급에 의해 환율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수급적으로 1300원 위에서 대기 중인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상단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이다. 지난주 후반 1300원 아래쪽에서는 결제수요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월말이라는 시기적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이날부터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의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저가매수에 환율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회복 지연에 순매도가 이어질 수도 있다.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장주, 반도체로 같이 묶이는 국내증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오전 장중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고시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 중국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시 환율 발표 이후 위안화 변동성에 원화가 연동하는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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